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섬으로,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km 떨어진 동해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동도와 서도 두 개의 큰 섬과 그 주변의 작은 바위섬 89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연
독도는 바다 밑에서 일어난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화산섬입니다. 약 460만~250만 년 전에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울릉도보다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에 깎이면서 가파른 절벽, 바다 동굴, 아치 모양 바위 같은 지형이 생겼습니다. 독립문바위, 촛대바위, 삼형제굴바위, 한반도바위처럼 생김새를 따서 이름 붙인 바위도 많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있어 기온 변화가 비교적 작고 습한 해양성 기후입니다.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 많고 바람이 강한 편입니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독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지리
|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
|---|---|
| 도로명 | 동도 독도이사부길, 서도 독도안용복길 |
| 위치 | 북위 37°14′, 동경 131°52′ 부근 |
| 구성 | 동도, 서도 및 부속도서 89개 (총 91개) |
| 전체 면적 | 187,554㎡ (서도 88,740㎡, 동도 73,297㎡, 부속도서 25,517㎡) |
| 가장 높은 곳 | 서도 168.5m, 동도 98.6m |
| 동도와 서도 사이 | 약 150m |
| 울릉도에서 거리 | 87.4km |
서도가 동도보다 높고 크며, 사람이 지내는 숙소가 있습니다. 동도에는 등대와 경비 시설, 배가 닿는 선착장이 있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울릉도에서 독도가 맨눈으로 보입니다.
생태
흙이 얇고 바람이 거세서 큰 나무는 거의 없지만, 바닷새와 바다 생물이 많이 사는 섬입니다.
새
- 괭이갈매기: 독도에서 가장 흔한 새로, 봄철 번식기에는 섬 곳곳을 뒤덮습니다.
- 바다제비, 슴새 등이 독도에서 번식합니다.
- 봄·가을에는 이동하는 철새들이 쉬어 가기도 합니다.
식물
- 해국, 섬기린초, 땅채송화, 갯까치수염 등 바위틈에서 자라는 풀이 많습니다.
- 동도 절벽에 자라는 사철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바다 생물
- 따뜻한 바닷물과 차가운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 물고기 종류가 다양합니다.
- 독도새우(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오징어, 전복, 소라, 홍합 등이 삽니다.
- 섬 주변 바닷속에는 미역, 감태 같은 해조류가 숲을 이룹니다.
관광
가는 방법
독도에 가려면 먼저 울릉도로 들어간 뒤, 울릉도에서 독도행 배를 타야 합니다.
| 육지 → 울릉도 | 포항, 후포, 강릉, 묵호 등에서 여객선 이용 |
|---|---|
| 울릉도 → 독도 | 울릉도 항구에서 독도행 여객선 이용, 편도 약 1시간 30분~2시간 |
| 독도 체류 | 동도 선착장에 내려 약 20~30분 |
운항 시간과 요금은 계절과 선사마다 다르니 출발 전에 꼭 확인하세요.
알아두면 좋은 점
- 파도가 높으면 배가 독도에 닿지 못하고 섬 주변만 돌아보고 돌아옵니다.
- 날씨 때문에 배가 결항되는 날이 많으니 울릉도 일정을 넉넉히 잡는 것이 좋습니다.
- 바다가 비교적 잔잔한 봄부터 가을까지가 방문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 울릉도에 있는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케이블카)도 함께 둘러볼 만합니다.
지켜야 할 것
- 독도는 천연보호구역이라 동식물을 채집하거나 돌, 흙을 가져갈 수 없습니다.
- 쓰레기는 반드시 가지고 돌아가야 합니다.
- 선착장 밖으로 나가려면 별도의 입도 허가가 필요합니다.
정보
| 행정구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
|---|---|
| 상주 인원 | 주민, 독도경비대, 등대 관리원 |
| 주요 시설 | 독도등대, 경비 시설, 헬기장, 선착장(동도) / 주민 숙소(서도) |
| 보호 지정 | 천연기념물 독도 천연보호구역 |